나의 기준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체지방률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아래 사진의 남성의 체지방에 대해 인터넷 상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떤 분들은 체지방 0%다, 2%다... 등등 의견이 다양한데요, 
나름 신뢰도 있는 매체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4%정도라고 합니다.

"왜 체지방률에 있어 다른 의견이 나오는가?"

그 이유는 체지방률은 숫자일 뿐, 개인의 근육량이나 체질, 그리고그 
밖에 여타 이유들로 인해 동일 체지방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모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체지방이 낮을 것 같지 않지만 낮은 분들이 계시고, 
높을 것 같지만 의외로 낮은 분들이 계시죠? 체중도 마찬가지고요.

우리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데 수치화 된 툴이 적용되기 시작한 
이유는 개개인의 경과를 확인하기 위함이지, 개인의 변화상태를
타인과 비교하기 위함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남과 나를 비교하길 참 좋아하죠? 
이런 행동이 결코 올바른 행동이 아닌 줄 알면서도 말이죠.

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몸 관리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
나의 경쟁 대상으로서 나 자신을 갖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나'로 거듭날 수 있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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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스쟁이 on 2015년 12월 16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