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힘토끼 / Date : 2016. 6. 12. 13:01 / Category : Save/Movies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과 책으로만 봤던 정글북의 실사판이라고 하니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스칼렛 요한슨을 포함해 굵직한 배우들의 더빙이 큰 볼거리이긴 했으나,
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동물들의 열연(?)이 아니었나 싶다.
분명 CG를 통해 만들어진 동물들일텐데... 이 영화를 보고 나올 때 내 머릿속엔...
"앞으로는 배우가 영화를 찍지 않아도 그 배우의 영화가 나올 수 있겠구나"
아이들은 물론,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의 동심(?)을 약간이나마 되찾아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혹시 3D나 IMAX로 나온다면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기존 디즈니 영화들과 달리 영상미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 밖에 영화관에서 만난 어벤져스들.
(오락실에 가자던 내 요구는 째림과 함께... 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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