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힘토끼 / Date : 2015. 1. 1. 14:41 / Category : Save/Movies
지극인 주관적인 관점에서 비추하는 영화들이며, 개인적인 기록상 작성하는 목록이니
본 영화들을 좋게 보신 분들께서는 "다른 관점을 갖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해피엔드 (Happy End, 1999)
주연: 최민식, 전도연, 주진모,주현
상당히 평점이 높은 점을 보아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지만,
취향적인 문제일 수 있겠지만, 99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보여주려 한 것 같다. 반면, 인물의 갈등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불륜'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캐릭터 개개인의 감정
변화나 갈등보다는 부수적인 장면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같다. 특히, 오늘날에는 연기 끝판왕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오늘날의 배우 최민식님에 비해 연기 또한 지금과 같이 농익지 않은
느낌도 있고, 카리스마도 약하게 느껴지지만 중년의 나이를 넘어서도
배우로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 60세에는, 70세에는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전도연과 주진모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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